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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대구공항 이전지 지원비 낮아.. 용역 돌입

정동원 기자 입력 2017-03-23 17:08:18 조회수 1

◀ANC▶
대구통합공항 이전지역 주민들에게
피해보상 차원으로 지급할 금액이
광주나 수원 군공항에 비해
많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가 지원금을 올리기 위한 용역에
들어갔습니다.

정동원 기자입니다.
◀END▶

◀VCR▶
대구시가 밝힌 대구통합공항 이전지에 대한
지원사업비는 3천억원.

댐으로 인한 피해보상 차원의 지원사업비처럼
마을회관, 도로, 이주단지를 건설한다거나
소음 완충지역을 매입하는 등 주민복지에 사용됩니다.

그런데 대구공항과 함께 이전이 진행중인
광주와 수원 군공항의 이전지 지원사업비는
4천 5백억원과 5천 백억원으로,
규모가 작은데도 대구공항보다 많습니다.

이에 경상북도가 이전지 지원방안 수립 용역에
착수했습니다.

◀INT▶박세희 책임연구원
/경북정책연구원(용역 수행기관)
다양한 분야에 계신 분들(14명)이 모이셔서
이 부분들을 해결하기위해 다각적으로
연구를 진행할 거고요.

용역결과 방향은 정해져 있습니다.
광주, 수원 군공항 수준으로 지원사업비를 높이겠다는 겁니다.

그 근거를 찾는 게 용역의 주 임무입니다.

이와 함께 이전지 주변에 공항과 연계한 산업이
어떤게 있을지 찾고, 공항이전 피해와 갈등
저감대책도 제시합니다.

◀INT▶이상기/경상북도 공항추진기획단장
용역 결과가 나오면 사업 시행자인 대구시에
강력하게 요구해서 우리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이전지 지원사업비의 재원이
대구공항 기존 터 개발 이익에서
새 공항 건설비용을 빼고 남는 돈이어서
3천억원이 현재로서는 최대라는 게
대구시의 입장입니다.

대구통합공항 이전 과정에서
이전후보 지자체간의 갈등을 풀어줘야 할
경상북도가 손을 놓고 있다는 비판 속에
이번 용역을 계기로 이전사업을 주도적으로
챙길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정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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