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경제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한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내일 첫 회의를 개최합니다.
협의회는 북구청과 유통종사자 대표,
건축과 도시계획, 갈등관리 전문가 등
22명으로 구성되며, 이해 관계자들의 합의가
도출될 때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대구시는 북구 매천동에 있는
농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 사업을 위해
지난 10년 동안 세 차례에 걸쳐
용역을 시행했지만 용역 결과가 엇갈린데다
상인들간에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확실한 방향을 잡지 못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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