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이면 대구시가 고령사회로 진입하는 등
고령자가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인 가운데
장애인이나 고령자처럼 이른바 교통약자가
대구시 전체 인구의 1/4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저층버스나 나드리콜 택시처럼
교통 약자들을 위한 제도들은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요..
김재관 대구시의원
"지하철역 입구에는
장애인 휠체어 이동 시설이 있지만,
입구만 나오면 계단이 나와 나갈 수가 없고,
인도도 울퉁불퉁해 걸려 넘어지는 일도
많습니다"라며 교통약자가 이동하기 편리한
도시는 일반시민에게도 편리한 도시라고
강조했어요.
네,교통약자들을 위한 배려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니만큼
대구시의 보다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해보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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