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가
지난해 12월 완공돼 운영중인데요..
수도권 노선 승강장은
동대구역과의 연결통로와 매표소가 있는 3층에,
이용객수와 교통 약자 비율이 높은
시외 직행노선 승강장은 4층에 있어
영남지역 광역교통 거점 역할을 하기에
걸림돌이 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해요
대구시의회 최길영 의원
"대구시가 시민들의 편의보다는 민간투자자인 신세계와 대기업 고속버스 여객사업자
중심으로 이 사업을 대했기 때문입니다"라며
지금이라도 4층에 있는 시외노선을 3층으로
재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어요.
네,그러니까 대구시가 시민보다는
대기업 눈치보다 이렇게 됐다, 이말씀인데
대구시의회도 미리 감시를 잘했다면
더 좋았을 뻔 했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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