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라는 대기업의 지원을 받고 출범한
박근혜 정부의 최대 야심작인
대구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다음 정권에서는 사업이 축소되거나
사라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지원을 받는 벤처기업이나
혁신센터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큰 걱정을 하고 있다지 뭡니까?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김진한 센터장은,
"아직까지는 별다른 움직임이 없습니다.
창조경제라는 말이 부담이 되면
그냥 '경북혁신센터'라고 하고
차질없이 추진하면 되지 않겠습니까?"라며
큰 걱정 말라는 얘기였어요.

허허,정말 그렇게 이름만 바꾼다고
해결될 문제인지 정말 몰라서 하는 얘긴지
아니면 알고도 드러내지 않는 것인지
아리송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