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조현일 의원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북도내에서 저녁시간이나 휴일에
의약품을 구입할 수 없는 곳이
의성군 9개면, 예천군 6개면,고령군 2개면 등
49개 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지역은 평일 낮시간에는
보건소를 이용할 수 있지만
밤시간이나 휴일에 응급의료상황이
발생할 경우 진료는 물론 의약품조차
구입할 수 없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실정입니다.
조현일 의원은
주민들이 의약품을 구입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응급의약품 취급업소를 확대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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