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실업률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달 대구의 실업률은 5.0%로
한 달 전보다 0.9% 포인트 상승해
지난해 3월 이후 11달만에
5% 대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경북의 실업률도 5.0%로
한 달 전보다 1.7% 포인트 상승하면서
2년 만에 5%대에 진입하는 등
실업률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경제활동인구는 한해 전 같은 기간보다
대구는 3.3%, 경북은 4.8% 늘어났는데,
경제 침체로 전업주부 등 여성들이
서비스업 등의 취업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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