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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김천시의회 해외여행경비 인상 비판

이상원 기자 입력 2017-03-14 15:38:11 조회수 0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김천시의회가 발의한
"김천시의회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의 국외여비 지급기준이
여행지와 상관없이 가장 높은 등급에 맞춰
지급하도록 개정되고 있다며
철회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현행 규정은 물가 등을 고려해
지역에 따라 4등급으로 나눠
숙박비와 식비를 지급하도록 되어있는데
개정조례안은 아무리 물가가 낮은 지역을
방문해도 최고 지역의 여행비가
지급되도록 되어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천시의회는 이에 대해
일부 지방의회도
이 같이 조례안을 개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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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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