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되면서
현 정부가 역점 추진해 온 창조경제 관련 사업,
대구통합공항 이전 등 굵직한 대형 사업들이
큰 차질을 빚지 않을까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는 중앙정부,국회와의 공조를 통해
주변의 걱정을 말끔히 씻겠다는 각오를
다졌다는데요,
김상철 경상북도 정책기획관,
"대통령이 탄핵된 것이지,
대통령의 정책이 탄핵된 건 아니지 않습니까?
민주주의 국가에서 한 번 결정됐던 일들이
뒤집히거나 취소될 일은 없다는 뜻이죠." 라며
당초 로드맵대로 큰 사업들은
진행될 거라고 자신했어요.
네에, 위기일수록 더 큰 진가를 발휘해온 게
대구경북의 저력이다 이 말씀인데
이번에도 그 저력을 유감 없이 발휘해주길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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