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구FC를 위한 자발적인
시민들의 후원모임 엔젤클럽이
2017시즌 홈개막전을 앞두고
이런저런 준비를 하면서 활동 영역도 다양하게
확장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엔젤클럽을 이끌고 있는 이호경 회장,
"처음에는 전용구장이 개장하는 내년 하반기에
맞춰 1004명을 모으려 했는데 잘하면 올해 안에
천명을 넘길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또, 대학생들로 이뤄진 유스엔젤,
또 직장인들과 함께 하는 소규모 지원 엔젤 등 영역도 좀 더 넓혀가려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라며 시민구단을 향한
자발적인 후원이 늘어가는 분위기를 전했어요.

네~,엔젤클럽이 내일 홈개막전에
2천명을 넘게 모을 계획이라고 하니
대구 FC 선수단은 좋은 경기로 화답하는 일만
남았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