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대구에서도 관련 행사가 열립니다.

여성·노동·인권관련 시민단체로 구성된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은
오늘 오후 4시 30분부터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성평등이 민주주의의 시작이다'라는 주제로
제 24차 대구여성대회를 열고
가두 행진도 할 예정입니다.

한편,시민단체는
'성평등 디딤돌상'에는 성 평등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활동을 펼친
'평등한 연대'를 선정하고
올해의 '성평등 걸림돌상'에는
결혼퇴직 강요와 여성노동자 차별 관행으로
비판받은 금복주를 선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