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이달 말까지 재선충병 피해고사목을
완전 방제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북도는 최근 몇 년동안
여름철 고온과 가뭄이 이어지면서
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활동이 왕성해져 산란처인 피해고사목을
방제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의 산림 가운데
31%가 소나무 수종인데
2001년 구미에서 재선충병이 처음 발생한 뒤
지금까지 17개 시,군에서 180만 그루의
소나무가 재선충병 피해를 입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