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통합 신공항 문제 등
다양한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어제 서울에서 지역 국회의원들과
당정협의회를 열었는데요.

자 그런데 자유한국당의 요구로
여당 의원들과 따로 회의를 가지고 난뒤
야당 무소속 의원들과 회의를 가졌다지 뭡니까?

윤재옥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위원장
"정치적으로 입장 차이가 있는 부분도 있고,
정국이 이러니까 선거와 관련된 이야기가
나올 수도 있다 보니 대구시와 의논해서 따로
개최했습니다." 라며 여당 의원들이 따로
회의를 가진 배경을 설명했어요.

네..
정치적 문제도 아니고 지역 현안 챙기는 자리를
따로 갖겠다니
탈당파에 대한 마음의 앙금이 아직도 가시지
않은 모양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