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6시 반쯤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도로에서
25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맞은편에서 신호대기하며 서 있던
35살 서 모 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김씨의 승용차가 전복됐고,
서씨는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경찰은 운전자 김씨가 부주의로 중앙선을 넘어 서씨의 승용차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8시 40분 쯤에는
대구시 중구의 한 빌딩 지하 4층 주차장에서
불이 나 누전 차단기를 태우고 3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