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성회 등 전국의 65개 시민사회단체가
'금복주불매운동본부'를 구성해
"결혼 퇴직 강요와 상납 비리를 일삼는
금복주가 책임지는 모습을 보일 때까지
불매운동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구여성회는
"금복주에 상납했다고 주장한 모 업체 대표와
상담한 결과 여성 비하발언, 폭언,
협박 등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한편 대구 성서경찰서는 오늘
금복주의 상납 비리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금복주 본사와 경주 사무소를 압수수색했는데
관련 자료를 토대로 상납이 윗선으로까지
이어졌는 지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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