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19일 구미시 지산동
지산샛강 생태공원에서 수거된
청둥오리 폐사체 1구에서 H5N6형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돼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미시는 지산샛강 생태공원에
사람의 출입을 통제하고, 통과차량의 소독 등 방역조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산샛강 생태공원은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인
큰고니 수백마리가 서식하는 지역으로
올 겨울 들어 5마리의 폐사체가 발견됐지만
지금까지 4구는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