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정 역사교과서 채택 여부를 놓고
사회적으로 큰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특히 우리 대구 경북 지역과 관련된
중요한 역사적 사건들도 상당 부분
잘못 기술되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어요.

최길영 대구시의회 부의장
"대구의 자랑이면서 세계기록유산 등재까지
추진하고 있는 국채보상운동을 단순히 금연운동에서 촉발된 것으로 설명해 놨습니다." 라며
1948년 10월 항쟁, 그리고 4.19 혁명의 단초가 됐던 2.28 민주운동도 사실과 다르게 서술돼
있다며 대구시가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어요.

국정 교과서가 아니라
역사 왜곡 교과서라는 비판을 받고 있으니
그참
뭐든지 억지로 하면 탈이 나는 모양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