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지역의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이
전국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대구의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6.88% 오르고,
경북의 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6.9% 올라
전국 상승률 4.94%를 모두 웃돌았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상승률 대구 8.44%,
경북 7.99% 보다는 낮아졌습니다.
수성구가 수성의료지구와 3호선 영향으로
거래가 많아 8.46%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영덕 11.8%, 예천 11.7%, 군위 10.8% 등으로
많이 올랐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