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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고령화 수준 심각

권윤수 기자 입력 2017-02-22 11:06:11 조회수 0

동북지방통계청의 인구총조사 결과
2015년말 기준 대구의 인구는 246만 6천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7번째로 많습니다.

모든 구·군에서 65세이상 인구 비율이
7%가 넘어 고령사회에 진입했고,
중구와 서구, 남구, 동구는 고령인구가
14%를 넘어 고령사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의 고령화 수준은 더욱 심각한데,
인구 268만명 가운데 65세 이상이 17.8%로
이미 고령화사회이며, 5년전 15.8%보다
2%포인트 높아져 고령인구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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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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