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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과 성추행 의혹 교사 감사들어가

조재한 기자 입력 2017-02-22 16:00:16 조회수 0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막말을 하고
성추행을 한 의혹을 받고 있는
모 고등학교 교사를 중학교로 발령하고
감사에 들어갔습니다.

해당교사는 지난 해 11월 수업시간에
여학생 어깨를 만지거나
성적인 말을 한 것으로 드러나
최근 전보인사로 인근 학교 겸무 교사로
발령이 났는데 학부모들이 반발하자
추가 인사조치를 받게 됐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처음 사안을 조사한
담당 장학사도 적절한 조사와 처리를 했는지
감사를 통해 확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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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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