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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2.28 민주운동, 지역 정치권 힘 실어야

이상원 기자 입력 2017-02-22 16:32:24 조회수 0

지난 1960년 부패한 자유당 정권에 맞서
대구의 고등학생들이 항거한
'2.28 민주운동'을 국가 기념일로
지정하기 위해 국회의원 18명이 지난해 6월
'지정촉구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는데요.

하지만 8달이 되도록 국회의 해당 상임위 조차
통과되지 못하고 있다지 뭡니까요!

노동일 2.28 민주운동 기념사업회 공동의장,
"2.28 민주운동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기
위해서는 결의안의 국회 통과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지역 출신 국회의원들께서 정말
힘을 모아주셔야 합니다." 라며 지역정치권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어요.

네..
대구시민의 자존심이 걸린 일인데..
여야를 떠나 지역 국회의원들이 한 목소리를
내야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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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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