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6시 쯤
영천시 청통면의 한 돼지농가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축사 옆에 있던 숙소와 창고 80여 제곱미터와 집기 등이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여러 개월 전부터 전기 차단기가 작동했다"는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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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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