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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대선정국, 춘추전국시대로

이상원 기자 입력 2017-02-17 16:55:35 조회수 0

서 훈 전 국회의원이 어제 동대구역 광장에서
대통령과 서울시장 출마 경험이 있는
박찬종 변호사가 대통령 후보로 나서줄 것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여
눈길을 끌었는데요.

서 훈 전 국회의원,
"부패와 혼란이 온 나라를 뒤덮고 있지만
위기가 곧 기회임을 다짐하면서 한국정치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고 이끌어갈 적임자로
그 분을 추대하고자 합니다." 라며 전국적으로 범시민추대위원회를 구성해 박찬종의 대선 출마 지원활동을 벌여나가겠다고 밝혔어요.

허허허허 네..
대통령 하겠다는 사람이 워낙 많아서
2017년 대한민국 대선 정치판은
가히 춘추 전국시대라 할만 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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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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