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교통사고 다발지역 50곳의
구조 개선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섭니다.
지난해 교차로 4곳에 8억원을 투입한데 이어
올해는 56억원을 들여 28곳에서
구조개선 사업을 하고
내년에도 31억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꺾어짐이 심한 교차로를 다듬거나
추돌사고가 많이 나는 곳에
단속카메라를 설치하고,
보행자 방호울타리 등을 만듭니다.
지난 2015년 전국 교통사고다발 교차로 20곳 중
대구시가 7곳을 차지했지만,
지난해에는 계산오거리와 감삼네거리,
황금네거리 등 세 곳이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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