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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법률 서비스 시장도 부익부 빈익빈

심병철 기자 입력 2017-02-15 15:52:23 조회수 0

매년 변호사가 천명 가까이 배출되면서
변호사 2만 명 시대에 접어들었지만
농어촌 지역에서는 아직 변호사가 없는
이른바 '무변촌'이 많아
법무부가 마을변호사 제도를 확대하는데
힘을 쏟고 있는데요.

이 담 대구지방변호사회장
"대구 경북이 특히 무변촌이 많은데요.
법무부가 먼저 자리를 깔았으니까 우리도
적극적으로 협조해서 농촌 어르신들도
법률 서비스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라며
대구변협회장으로서 마을 변호사 제도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어요.

네..
변호사 공급은 넘쳐나는데
농촌에서는 변호사 만나기가 어렵다니
법률 서비스 시장에서도 부익부 빈익빈이
여전한가 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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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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