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늘부터 오는 24일까지
동구 팔공산과 달성군 일대에서 생산되는
미나리의 농약을 비롯한 유해물질
안전성 검사를 합니다.
검사는 농업기술센터와
구·군 위생과가 함께 실시하는데,
동구 팔공산과 달성군 옥포, 화원 등지에서
생산·판매되는 미나리를 무작위로 채취해
잔류농약과 250종의 유해 중금속이
기준치 넘게 검출되는지 여부를 살핍니다.
한편, 대구에서는 약 53헥타르 밭에서
160여농가가 미나리를 생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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