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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수신호하던 고장차 운전자 숨져

윤영균 기자 입력 2017-02-12 15:49:52 조회수 0

오늘 낮 1시 10분 쯤 대구시 동구 숙천동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118킬로미터 지점에서
48살 김 모 씨가 자신의 7인승 승합차를
4차로에 세우고 수신호를 하던 중
41살 이 모 씨의 승용차가
김씨의 차량을 뒤에서 들이받아
김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김씨가 자신의 승합차가 고장나
고속도로 4차로에 차를 세우고 있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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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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