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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의성군, 공항유치 찬성 공문 국방부에 제출

홍석준 기자 입력 2017-02-10 16:26:24 조회수 1

◀ANC▶
대구공항 이전 유력 후보 가운데 하나인
의성군이 유치 찬성 공문을
국방부에 제출했습니다.

국방부는 다음주 중반 예비 이전 후보지를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홍석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현재 대구공항 이전부지로 유력한 곳은
의성과 군위에 걸쳐 있는 공동부지와
군위군 단독부지, 이렇게 두 곳입니다.

(c/g)이 가운데 군위군은, 줄곧 단독부지를
예비 후보지로 밀며 의성과의 공동 유치에
부정적인 뜻을 내비쳐 왔습니다.

◀INT▶김영만 군위군수(지난 12월)
"의성지역 의견이, 의성 비안면과 군위 소보면
입니다. 그래서 거기는 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면 서로 좋은 것만 가져가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인 것입니다.
국방부에서 왔을 때 단호하게 거부했습니다."

군위군의 독자 행보에 난처해 하던 의성군은
고심끝에 일단 공항유치 찬성 공문을 어제
국방부에 제출했습니다.

군위군 단독 후보지인 우보면의 반대 여론이
강한 만큼, 군위-의성 공동후보지로
군위군의 유치 방향이 바뀔 가능성이 있고,

대전.청주 등 충청권을 1시간대로 연결하는
지리적 잇점이 부각되면, 최종 평가에서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판단에섭니다.

◀INT▶김주수 의성군수
"한반도 허리권의 중심 역할.. 100km 이내에
27개 시군이 있습니다. 이렇게 될 경우에 우리
경북 뿐 아니라 대구시, 또 대한민국의 발전에
견인 역할을.."

의성-군위 공동후보지에 속하는 군위 소보의
일부 주민들도 이러한 흐름에 가세했습니다.

◀INT▶류병찬 사무국장/군위 소보 유치위
"(경제적) 형편이 의성이나 군위나 똑같습니다
어려운 것은.. 멀리 있는 사촌 보다 이웃사촌이
좋다고, 이 어려운 곳에 같이 유치해서 상생할
길이 있다면 좋은 방법이 아니겠나.."

의성군은 다음주 공동후보지 주민들을 상대로
별도의 설명회를 갖기로 한 가운데,
국방부는 빠르면 다음주 중반쯤
예비 이전 후보지를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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