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로 기업들이 채용을 줄이면서
사상 최악의 취업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가 올해 신규 지방공무원을 지난해 보다
12% 늘려 역대 최대 규모인 천 15명 뽑기로
했다는데요.
전재경 대구시 자치행정국장
"베이비부머 세대가 이제 퇴직 연령으로
잡히면서 앞으로 4년 안에 지금 공무원의
4분의 1이 나가는 걸로 집계됐습니다." 라며
공무원 시험에 많이 응시하라고
주변에 소문을 내달라고 했지 뭡니까?
하하하하 네..
공무원 시험 준비생들에겐 반가운
소식입니다만
근본적인 일자리 정책을 좀 더 고민하시는게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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