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대구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은
2015년보다 늘고, 경북지역은 줄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대구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127.7로
2015년 같은달보다 4.1% 늘었습니다.
대형마트 판매액은
2015년보다 1.9% 줄어든 반면
백화점 판매액이 9.6%나 늘었는데,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이 새로 문을 열어
매출에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12월 경북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92.3으로 2015년 12월보다 4.8% 줄었는데,
2014년이후 기준치 100을 밑도는 달이
자주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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