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대구 중등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가 대구교육청 실수로
뒤바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어제 오전 10시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236명을 발표했는데,
응시생 1명의 성적확인요청으로 재확인한 결과
해당응시생의 심층면접 접수가 누락된 걸
확인하고 최종합격자를 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담당 부서장인 중등교육과장은
사의를 표명한데 이어 관련 직원들에 대해서도 엄중조치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임용시험 관련 업무 전반을 점검하는 등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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