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저성장 흐름과 내수경기 둔화 등
대내외적인 악재가 겹쳐 경기위축의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데요.
대구시가 위축된 경기를 활성화시키는 방안의 일환으로 올해 예산 중 인건비 같은
고정 지출 비용을 뺀 나머지 예산을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집행하기로 했다고 해요.
구본근 대구시 기획조정실장
"일자리 사업과 SOC 사업을 위주로 시민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재정 집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며 선제적으로 예산 집행에 나서겠다고 밝혔어요.
네..
말하자면 하반기에 쓸 돈까지
상반기에 앞당겨쓰겠다는 말씀인데
조삼모사가 되지 않도록
잘 살펴봐야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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