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2017년 새해를 맞아
경북지역 기초단체장에게
올해 계획을 들어보는 기획뉴스.

오늘은 마지막으로 이승율 청도군수를 만나
감의 고장 청도군은
올해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는 지 알아봅니다.

한태연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안녕하십니까?

전유성의 철가방 코미디극장이 들어선 이후
청도가 코미디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올해 어떤 코미디 관련 사업을 준비하고
계십니까?

◀ＩＮＴ▶이승율 청도군수
"먼저 올해 세번째로 맞이하는
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을 보다 특색있고
만족도 높은 코미디 콘텐츠로 내실있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 코미디의 역사를 만들어갈
한국 코미디타운을 올 상반기 개관을
앞두고 있어, 청도가 코미디 1번지다운
면모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ＩＮＴ▶이승율 청도군수
"금년에 350억원을 목표로 지금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경북도에 전통소싸움 지원조례가 제정이 되어서
저희들은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이걸 기반으로 해서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ＩＮＴ▶이승율 청도군수
"최근에는 청도 감와인을 매개로 한
신의 물방울 산업을 통해 와인터널과
소싸움경기장, 프로방스 등을 관광벨트화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또, 반시밸리
벽화마을사업, 마을기업육성,
해외 여행사와 팸투어 등을 통해서
해외여행객을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ＩＮＴ▶이승율 청도군수
"주민들의 편의시설을 최대한 확충하고,
보건소내에 국내 유일하게 있는 외래
산부인과 등을 통해 출산환경을 조성하고
부자청도를 만들기 위해서
스마트팜사업과 신영농기술들을 대폭
접목을 시킬 예정입니다. 유통인프라를 구축해
농가소득에 좀 더 도움이 되고
소득증대에 이바지할 계획입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