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LTE-동대구역 귀성 표정

박재형 기자 입력 2017-01-26 11:24:01 조회수 0

◀ANC▶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시작됐습니다.

고향가는 귀성객들로 가장 붐비는 곳,
역과 터미널인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그 곳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박재형 기자 전해주시죠?
◀END▶

◀VCR▶
네, 저는 지금 동대구역에 나와 있습니다.

사실상 오늘 저녁부터 설 연휴가 시작되면서
보시는 것처럼
귀성객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열차가 도착할 때마다
고향을 도착하거나 떠나는 사람들이 교차하면서 다소 붐비고 있는데요,

선물 꾸러미를 들고
고향을 찾은 사람들의 표정은 밝고 활기찬
모습입니다.

------------------(vcr)----------------

◀INT▶귀성객
" "

현재 서울에서 대구를 오가는
열차표는 거의 매진됐습니다.

설 연휴 기간
환불표나 입석표라도 원하시는 분들은
코레일 홈페이지 등에서
미리 좌석 현황을 확인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설 연휴동안 대구 지역에서
KTX 이용객은 15만 6천 여 명,
그 외 일반열차 이용객은
22만 천여 명으로 예상됩니다.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터미널에서도
귀성객들을 가득 태운 버스들이
분주하게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오늘부터 30일까지
하루 평균 39만 여 대가
지역 고속도로를 이용해
지난해보다 6% 늘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최대 교통량은 설 당일인
28일 52만 8천 대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동대구역에서 MBC뉴스 박재형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박재형 jhpark@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