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도내에 유통 중인 설 성수식품의 유해물질을
조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가공식품과 수산물은 식품 기준에 적합했고,
농산물 가운데 사과, 건고춧잎, 부추 등
8건에서 기준치 이내의 잔류농약이 검출됐지만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서 섭취하면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검사는 농산물과 수산물,
가공식품 260여 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중금속, 표백제, 미생물 오염 등을
조사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