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대선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예고한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이
현행 공공부문 근로자에게 한정된
근로자 육아휴직을 민간 근로자도
최장 3년까지 쓸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는데요,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
"공무원,교사 등 공공부문 근로자는
남녀 모두 3년의 육아휴직을 온전히
사용할 수 있지만 민간기업 종사자는
법적으로 보장된 1년의 육아휴직도
마음놓고 사용하기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라며 자신의 대선공약에도
이 내용이 포함될 것이란 얘기였어요.
네,앞으로 대선잠룡들이 너도나도
공약을 쏟아낼텐데,
대선이 끝나면 잊혀지는 헛공약이
아니길 바랄 뿐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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