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이번달 대구경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90.7로 한 달전보다
2,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지난해 9월부터 다섯달 연속 하락하는 등
지난 2009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해 소비자들이 현 경제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성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가지 주요지수 가운데
'가계수입전망'과 '생활형편전망'이
가장 큰 하락요인으로 분석됐고,
현재 경기판단과 향후 경기전망,
취업기회전망 등 대부분 지수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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