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피해가 난 서문시장 4지구의 대체상가로
베네시움이 사용될 수 있을지 여부가
오늘 결정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오늘 오후 7시
베네시움 상가에서
개별 소유주 총회가 열리는데
과반수가 찬성하면 베네시움 관리인이 선정되고
대체 상가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소유주 710여 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390여 명이 이미 서면 결의를 제출한 만큼
사실상 통과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임대료나 관리비 등은 앞으로 별도로
합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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