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공공건설공사의
설계 경제성 검토를 통해 지난해 194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96억원이 드는 칠곡로에서 3호선 정거장간
도로건설에 5억 5천만원을 아끼는 등
도로와 건축, 하수·하천분야 14건에서
사업 예산을 절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설계 경제성 검토는
설계를 완료하기 전에 분야별 전문가들이
경제성과 현장 적용 타당성을 검토하는 것으로
이 제도가 도입된 지난 2012년 이후
대구시는 천여 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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