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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채용비리 사학에 임시이사 파견

조재한 기자 입력 2017-01-18 15:29:05 조회수 0

대구시교육청은
최근 교육부 사학분쟁조정위원회 회의에서,
교사채용비리가 드러난 대구 모 사립학교법인에 임시이사 6명을 선임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지역 중·고등학교 법인에
임시이사를 파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법률과 회계 전문가, 교수 등으로 구성됩니다.

임시 이사진은 2년여 동안
사학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합니다.

이보다 앞서 대구시교육청은 해당 법인 소속
중학교 신입생 규모를 5학급에서 3학급으로,
고등학교 신입생은 11학급에서 9학급으로
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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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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