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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청년정책 실질적 도움 아쉬워"

윤영균 기자 입력 2017-01-18 17:20:18 조회수 0

대구의 청년인구 비중이 전국 광역시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으로, 수도권으로 빠져나가는
청년의 숫자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편이라는데요.

대구시가 오는 2020년까지
모두 3천 800억 원을 투입하는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했지만,
정작 청년들의 반응은 싸늘하다지 뭡니까요?

최유라 대구청년유니온 위원장 (여성)
"고용정책도 청년들에게 직접적으로 지원하는게
아니라 산학협력이나 기업에 지원하는게
대부분이거든요?" 라면서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은 없다고
꼬집었어요.

네..
아픈 부위가 아니라 엉뚱한 곳에다
주사를 놓는다.. 그 말인것 같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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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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