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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체감 경기 악화, 설 휴무 3.9일

박재형 기자 입력 2017-01-17 18:08:17 조회수 0

대구상공회의소가
최근 지역기업 131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 경기 동향조사'에 따르면
올해 설 체감 경기가 지난해보다 악화됐다고
밝힌 기업이 전체의 67.9%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보다 '다소 악화됐다'는 응답이
46.6%로 가장 많았고,
'매우 악화됐다'는 응답도 21.4%에 달했습니다.

설 휴무일수는 평균 3.9일로 나타났고,
설 연휴와 대체휴일을 이어서 4일을 쉰다는
업체가 70.2%로 가장 많았습니다.

오는 30일 대체휴일을 실시한다고 응답한
기업은 80.9%,
응답기업의 72.5%가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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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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