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주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안희정 충남지사가 지난주 금요일 대구를
방문해 대구문화방송에서 대담을 했는데요.
현재의 지지율을 고려했을 때 대통령에 당선될
자신이 있느냐는 질문에
문재인 전 대표,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에 비해
뒤처지고 있는 현재의 지지율은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자신감을 나타냈어요.
안희정 충남지사,
"현재 지지율 조사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정당경쟁 구도가 갖춰졌을 때 국민들이 유망한 신인배우를 캐스팅할지, 오래된 유명 배우를 캐스팅할지 결정하시지 않겠습니까?" 라며 자신은
유망한 신인배우라고 했어요.
하하하하 네..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아
대상을 거머쥘 배우가 누가 될 것인지,
바야흐로 대선 드라마의 막이 올랐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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