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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철강회사서 50대 근로자 기계설비에 끼여 숨져

박재형 기자 입력 2017-01-15 17:28:05 조회수 0

오늘(15일) 오전 11시 반 쯤,
경북 포항시 송내동의
모 철강회사 생산라인에서
제품 결속 작업을 하던 53살 장 모씨가
기계 설비에 몸이 끼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장 씨가 생산라인에서 결속설비 주변
정리를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공장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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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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