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40분 쯤
대구시 서구 비산동의 한 여관에서 불이 나
투숙 중인 숙박객 53살 김모 씨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이 나면서 여관 투숙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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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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