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많은 관심을 보여온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대구의 명예시민으로 위촉됐는데요.
명예시민증을 전달받는 자리에서
대구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함께
유창한 한국말로 소감을 말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지 뭡니까요?
마크 리퍼트 미국대사
"대구의 대학생도 만나고
삼성라이온즈 경기장도 갔지만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치맥축제였습니다.
한 번도 아니고 두 번 갔는데 세 번째는
일반시민으로 오고 싶습니다." 라며
대사 임기를 마친 이후에도
항상 대구를 기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어요.
하하하하 네..
대구의 명예 시민도 됐고 하니 홍보 대사의
역할도 톡톡히 해주길 기대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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