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이나 추석 명절 당일이면
문을 연 동네병원이 없어서 발을 동동 구르거나
대학병원 응급실을 이용한 경험들 있으실텐데요
대구시 의사회가 지난 추석 당일
21곳의 동네병원을 운영한 결과
천 100여 명의 환자를 치료하는 등 성과가 좋아 오는 설날 당일에도 진료에 참여할 의료기관을 모집하고 있어요.
대구시 의사회 박상민 회장
"우리 개원의들이 토요일이나 휴일도 근무를
하다보니 사실 일년에 쉴 수 있는게 설과 추석 딱 두번입니다." 라며 동네병원에서 꺼리는
경우가 많아 전화를 돌리면서 부탁을 하고
있다고 말했어요.
네..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헌신적인 집단인지, 평가를 받게 됐으니
회장단으로서는 조바심이 나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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