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대구의 한 병원에서 발생한 화재를
병원 직원이 옥내소화전으로 진화해
소화전 사용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떠오르고 있습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그저께 낮
대구의 한 병원 병실침대에서 불이 났는데,
근무중이던 소방안전관리자가
복도에 있는 소화전으로 불을 꺼
인명 피해 없이
10만원 가량의 재산피해만 발생했습니다.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한해 29만명을 대상으로
소화기, 소화전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다"면서 평소의 소방훈련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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