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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교육청이 회초리를 드는 건 당연

조재한 기자 입력 2017-01-10 17:00:32 조회수 0

최근 대구지역 모 사학재단에서
대규모 채용 비리가 적발된 것과 관련해
대구시교육청이 해당 학교의 신입생 학급을
5학급에서 3학급으로 감축하고,
인건비 지원을 줄인데 이어
내년에는 아예 신입생 배정 자체를 중단할 것을 검토하는 등 강력 대응하고 있는데요.

우동기 대구시 교육감
"교사 임용시험도 위탁하는 정도에 따라
인건비를 차등지급하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다 할려고 합니다." 이러면서 강력한 제재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어요.

네..
사학들도
교원들 월급을 교육청에서 지원받고 있으니
결국 시민들을 대신해서 교육청이 회초리를
드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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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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