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출자출연기관을 감사한 결과
여러 기관들의 부실 운영이 적발됐습니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직원 2명은
국외 공무여행으로 발생한 항공마일리지를
자신들의 가족여행에 사용했다가 적발됐고,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는 한 직원의 잘못으로
부실채무 350만 원이 발생했지만,
직원에게 변상금을 부과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경북문화재연구원은 무자격업체와
실내건축공사 계약을 한 것이 드러났고,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직원 2명은
겸직 허가를 받지 않고 대학교나 대학원에서
시간강사로 출강했다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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